2018.08.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 브랜드를 출시했습니다. 다들 아시죠? ㅎㅎ

 

 

그리고 2018.10에 바로 오리엔트 시계로부터 판매금지가처분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951243&memberNo=29949587&vType=VERTICAL

 

“중소기업 시계 베꼈다!” 판매금지 소송 당한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어찌된 사연인지 조사해 보겠습니다 ㅎㅎ

원래 ㈜오리엔트바이오는 14류 ‘시계’ 분야에 대해 ‘갤럭시’라는 상표를 독점하고 있었습니다. 오리엔트의 갤럭시 시계는 다들 아시죠? ㅎㅎ 등록상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리고 삼성전자는 9류 스마트폰 등에 ‘갤럭시’를 독점하고 있었습니다. 다음과 같습니다.

 

아마 처음에 삼성전자는 ‘갤럭시’라는 단어를 시계 분야에서 오리엔트바이오가 상표권을 확보하고 있으므로, 스마트 워치에 갤럭시를 쓸 수는 없었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그래서 ‘GEAR’라는 이름으로 스마트워치를 출시했었죠.

그러던 도중 삼성전자는 문득 이런생각을 했을 겁니다.

14류에는 ‘갤럭시’ 상표가 선점되어 있지만, 9류에서 ‘갤럭시’는 자신들의 상품으로 인식되어 있고, 9류에서 ‘시계모양의 스마트폰’ 등으로 출원하는 경우 등록받을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전략을 짰을 겁니다.

아래를 보면, 삼성전자가 Galaxy Watch 등을 ‘시계모양의 스마트폰’ 등에 출원하고, 우선심사를 통해 급히 출원공고까지 받은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제품을 출시합니다.

 

 

 

그런데…. 오리엔트바이오는 이를 용납하지 않습니다. 위에 출원공고된 상표들에 대해 이의신청을 걸고, 판매하는 제품들에 대해서는 판매금지 가처분을 건 것입니다.

상표전쟁…. 즉 분쟁사건으로 발전한 것이죠.

이렇게 된 배경에는 스마트워치가…. 스마트폰(9류)과 시계(14류)가 만나는 접점에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워치는…… 시계일까요? 아님 스마트폰일까요?

시계라면 오리엔트가 이길 겁니다. 스마트폰이라면 삼성이 이길 겁니다..

결과가 궁금해집니다…. 다음편에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