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의 상표전쟁(중국편)

뉴발란스社는 1906년에 설립하여 100년 이상의 동안 신발 제품에 관한 사업을 영위하여 온 미국 스포츠 의류 다국적 기업이다.

 

 

뉴발란스 로고

 

기울어진 ‘N’자를 보면, 많은 사람들이 뉴발란스의 로고를 생각하게 된다.

중국에서는 뉴발란스가 자신들의 기울어진 N 로고를 상표로서 보호하는데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뉴발란스가 중국에서 상표권 보호로 힘들어하는 배경으로는 자신들의 N로고에 대한 다수의 유사상표들이 중국에 등록되어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는데, 뉴발란스는 1995년대에 중국에 진출하여, 낮은 품질의 제품을 내보내고 중국에서 철수했다가 지난 2003년에 다시 진출했던 사연이 이와 관계된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자신들의 중문명칭에 대한 상표권 확보에도 미흡했던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2013년 뉴발란스社의 중국 회사인 신백륜무역유한공사는 중국 신발 제조 판매하는 개인인 주악륜씨로부터 자신의 상표권 ‘新百伦’을 침해했다며 상표 사용 금지, 손해배상액 9천 800만 위안 등을 요구받았다. 뉴발란스社의 중국 회사인 신백륜무역유한공사는 뉴발란스 신발제품에 대한 마케팅과 사업에서 중문 “新百伦”를 사용하였는데, 2016년 중국 광둥성 고급 인민 법원은 1심 판결의 손해배상액을 낮추면서 상표권 침해를 최종 인정하였다.

다만, 뉴발란스는 상표법과 부정경쟁방지법에 기초하여 침해금지 및 손해배상액을 요구하는 최근 소송에서 승리한 바 있다.

소주시의 중급인민법원은 판결에서 뉴바이런(New Bai Lun)으로 콜로라도에 회사를 등록한 개인을 포함, 3명의 피고인들에게 “피고들은 뉴발란스의 시장점유율을 빼앗아 손해를 끼친 점이 인정된다”며 원고에게 1천만위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피고인들이 뉴발란스의 신발에 사용되는 ‘N’로고를 무단으로 사용하고 미국에 ‘뉴바이런스포팅굿즈그룹(New Bai Lun Sporting Goods Group)’을 설립한 뒤 선전 뉴발란스 체육용품에 위탁하는 형태로 중국 공장에서 뉴발란스의 상표를 침해한 제품을 생산한 혐의다.

개인적으로 뉴발란스의 신발이 참 마음에 든다.

중국에서의 상표전쟁에서 꼭 승리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기율특허

신변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