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스 레시피 특허 vs 영업비밀, 무엇이 유리할까?
소스 레시피 특허 상담이 최근 급증하고 있습니다.
K-푸드 열풍과 함께 자신만의 비법 소스를 상품화하려는 사업자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이렇게 묻습니다.
“이 레시피를 특허로 보호해야 할까요?”
“아니면 영업비밀로 숨겨야 할까요?”
실무 경험상, 소스 레시피 특허 전략은
단순히 출원 여부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업 구조와 시장 확장 계획에 따라 답이 달라집니다.
오늘은
소스 레시피 특허 출원 기준
조성물·제조방법 청구항 설계 방법
영업비밀 유지 전략
특허를 돈으로 만드는 사업화 공식
까지 정리해드립니다.
✅ 3줄 핵심 요약
✔ 소스 레시피 특허는 ‘맛’이 아니라 배합 범위·공정 조건·기술 지표로 설계합니다.
✔ 조성물만 출원하면 약하므로 제조방법·용도·포장 기술까지 함께 보호해야 합니다.
✔ 제품 출시 후 1년이 지나면 특허가 어려워지므로 사전 전략이 핵심입니다.

1️⃣ 소스 레시피 특허, 심사관이 보는 3가지 핵심 데이터
특허청은 소스를 “맛”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데이터와 기술적 차별성만을 봅니다.
① 성분 배합의 ‘임계 범위’ 설정
소스 레시피 특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분의 ‘임계적 범위(critical range)’입니다.
예시:
특정 발효 추출물 5~15중량%
유기산 농도 0.5~2.0%
점도 3,000~5,000cP 범위
이 범위에서만
보존성, 감칠맛, 저염 효과가 급격히 개선된다면
특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② 기능성 수치 확보
최근 소스 레시피 특허 심사에서는
기능성 데이터가 중요합니다.
나트륨 감소율 %
당 감소율 %
항산화 활성 수치
저장 안정성 실험 결과
수치가 들어가야
‘단순 레시피’가 아닌 ‘기술 발명’으로 인정됩니다.
③ 제조방법의 특이성
조성물만 보호하면 모방이 쉽습니다.
따라서
원료 투입 순서
숙성 온도 및 시간
압력 추출 방식
발효 조건 제어
까지 함께 출원해야
소스 레시피 특허의 방어력이 강해집니다.
2️⃣ 소스 레시피 특허 청구항 설계 전략
청구항은 사업의 ‘영토 설정 문서’입니다.
너무 좁으면 쉽게 회피되고
너무 넓으면 거절됩니다.
❌ 잘못된 청구항 예
“간장 10g, 설탕 5g, 마늘 2g…”
→ 경쟁자가 2.1g 넣으면 회피됩니다.
✅ 전략적 청구항 구조 예
청구항 1 (독립항)
저염 발효 소스 조성물로서,
대두 발효 추출물 40~60 중량부
천연 감미료 5~15 중량부
유기산 농도 0.5~2.0% 발효 과실액 10~20 중량부
를 포함하는 조성물.
청구항 2 (종속항)
상기 발효 과실액은 유산균 수 10⁷ CFU/g 이상인 것을 특징으로 하는 조성물.
핵심 포인트
✔ 중량부 범위 사용
✔ 기능성 수치 삽입
✔ 공정 조건 추가
이렇게 설계해야
소스 레시피 특허의 권리 범위가 살아납니다.
3️⃣ 소스 레시피 특허 vs 영업비밀, 언제 무엇이 정답인가?
특허가 유리한 경우
성분 분석으로 역설계 가능한 경우
투자 유치 계획이 있는 경우
정부 지원 사업 참여 예정인 경우
B2B 납품·수출 예정인 경우
이 경우 소스 레시피 특허가 효과적입니다.
영업비밀이 유리한 경우
분석으로 절대 유추 불가능
독점적 발효 노하우 중심
외부 공개 필요성이 낮은 경우
이 경우 영업비밀 전략이 적합합니다.
가장 강력한 전략: 하이브리드
핵심 베이스 레시피는 비밀 유지
특수 첨가물·포장 기술은 특허화
마케팅 + 방어 + 투자 대응 모두 가능

4️⃣ 소스 레시피 특허를 돈으로 만드는 방법
특허는 비용이 아니라 수익 도구입니다.
① 프랜차이즈·라이선스
가맹점 전수 시 법적 보호
제조사에 로열티 계약 가능
② B2B·수출
“Patented” 마크는
해외 바이어 설득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③ 방어적 마케팅
유사 제품 등장 시
경고장 발송
판매 중지 가처분
침해 협상
가능합니다.
5️⃣ 소스 레시피 특허, 골든타임은 언제인가?
가장 안타까운 질문은 이것입니다.
“이미 출시했는데 특허 가능할까요?”
특허법상 공개 후 1년이 지나면
본인의 레시피라도 특허가 어렵습니다.
제품 출시 전이 최적 시점입니다.
6️⃣ 18년 실무 경험에서 본 결론
소스 레시피 특허는
맛있는 소스를 보호하는 제도가 아닙니다.
✔ 기술 구조
✔ 배합 범위
✔ 제조 공정
✔ 기능성 데이터
이 4가지가 설계되어야
단순 레시피가 아닌 사업 자산이 됩니다.

마무리
여러분의 레시피는 단순 양념이 아니라
브랜드의 핵심 자산입니다.
핵심 성분·차별 포인트·공정 조건을
5줄로 정리해두시면
소스 레시피 특허 가능성과 전략 방향을 빠르게 제시해드립니다.
비밀유지 전제로 1차 검토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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