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등록검색 하시고 출원하셔야 합니다

본인이 제작한 디자인이라고 해서 모든 것들이 특허청에 출원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제작 후에 특허청에서 허가하는 요건을 갖추었는지 미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우선 디자인보호법 상의 정의부터 살펴보자면, 산업재산권 중 하나로 공업적으로 활용되는 제품의​

외적인 형태에 가해진 독창적인 디자인만이 특허청에 등록받아 권리를 취할 수 있습니다.​

즉, 건축 · 그래픽 · 시각 등의 분야가 아닌 대량 생산이 가능한 제품의 외관만이 등록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화장품 용기, 휴대폰 등의 전자기기의 테두리 외관, 텀블러 용기 등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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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등록검색 필요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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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것이 산업디자인이라는 것을 확인했다면, 이제는 요건 충족이 되는지 파악하셔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선행조사 즉, 디자인등록검색을 해야만 하는데요.​

이는 특허청에서 제공하는 ‘키프리스’라는 사이트에서 키워드를 추출하고​

검색식을 대입하여 도출되는 결과물들에 동일성 · 유사도 파악을 하는 과정입니다.​

동일하거나 유사한 출원건이 이미 존재한다면, 사전에 본인의 것을 수정 · 보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비용과 시간 모두 낭비하는 셈이 되어버릴 텐데요.​

출원 후에 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비용이 들뿐만 아니라 최소 1년 6개월 정도의 기간이 필요한데요.​

여기서 디자인등록검색을 확실하게 하지 않는다면, 비용과 시간은 모두 소비된 채로 ‘거절결정’을 받게 됩니다.​

거절결정 혹은 의견제출통지서를 받게되면 첫 준비단계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니​

처음 준비를 할 때에 변리사의 확실한 조력을 받으신 후에 출원하시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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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이상 창작한 경우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