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도면, 발명을 설명하는 가장 강력한 언어
특허도면은 발명을 설명할 때 가장 직관적이고 설득력 있는 방식입니다.
도면 하나가 특허 등록 여부를 좌우할 수 있으며, 특히 기계·전자·제품 디자인 분야에서는 도면이 곧 발명의 본질이 됩니다.
이 글에서는 특허도면이란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 작성 시 유의할 점, 등록률을 높이는 작성 팁까지 구체적으로 설명드립니다.
1. 특허도면이란 무엇인가요?
특허도면(Patent Drawing)은 발명의 구조, 기능, 작동 원리를 시각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첨부하는 그림 또는 도식 자료입니다.
특허청에 제출하는 명세서에는 보통 다음과 같이 구성됩니다:
도 1: 발명의 전체 구성
도 2~n: 주요 구성요소의 확대도, 동작 흐름, 내부 구조 등
2. 왜 특허도면이 중요한가요?
역할 | 설명 |
---|---|
직관적 이해 제공 | 심사관이 발명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음 |
권리범위 해석 기준 | 도면은 명세서 해석 시 중요한 참조 자료 |
분쟁 시 유리한 증거 | 소송·무효심판에서 도면 해석이 핵심 쟁점이 되기도 함 |
디자인/실용신안의 필수 요소 | 일부 출원유형에서는 도면이 없으면 접수가 안 됨 |
3. 특허도면 작성 기준 (KIPO 기준)
항목 | 요구사항 |
---|---|
크기 | A4 용지 크기 (210mm × 297mm) |
여백 | 상단·좌우 2.5cm, 하단 1cm 이상 |
색상 | 흑백 (컬러 도면은 별도 요청 필요) |
선 | 균일하고 선명한 선 사용 (연필 X) |
숫자 표기 | ’10’, ’20a’ 등으로 구성요소 번호 부여 |
텍스트 | 설명은 가급적 명세서 본문에서 처리 (도면 내 텍스트 최소화) |
4. 특허도면 작성 시 유의할 점
✅ 1. 설명 없는 도면은 무의미하다
→ 도면만 있고 명세서에 해당 부분 설명이 없으면 심사에서 무시됨
✅ 2. 번호는 일관성 있게 부여해야 한다
→ 도면마다 ‘10 → 10’, ‘20a → 20a’로 동일 구성물에는 동일 번호 사용
✅ 3. 도면 간의 논리적 흐름이 중요하다
→ 전체도 → 부품도 → 작동도 순으로 연결되도록 구성
✅ 4. 선명도와 해상도는 필수
→ 흐릿한 스캔본, 손그림 등은 거절 사유가 될 수 있음
5. 도면 누락 또는 오류로 인한 거절 사례
케이스 A: 구조적 특징이 도면에 표현되지 않아, 발명의 구성이 불명확하다는 이유로 거절
케이스 B: 번호가 도면과 명세서에서 불일치 → 심사관이 이해 불가
케이스 C: 컬러 도면 제출 후 사전 승인 없이 등록 절차 진행 → 도면 무효 처리
→ 도면 오류는 등록률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므로 반드시 전문가 검토가 필요합니다.
6. 특허도면, 누가 어떻게 작성하나요?
개인이 직접 그릴 수도 있지만, 실제 출원용 도면은 전문 도면사나 변리사 사무소에서 제작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도면 제작 비용: 보통 1건당 5~15만원 (복잡도에 따라 상이)
기율특허법인은 내부 전담 도면팀과 협력하여, 기술 요건에 최적화된 도면을 설계하고, 심사 통과 가능성을 높이는 구조로 지원합니다.
✅ 결론: 도면은 특허의 언어다
명세서가 논문이라면, 도면은 발표자료입니다.
특허도면은 발명의 완성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이며, 제대로 된 도면은 등록률을 획기적으로 높여줍니다.
이제 단순한 그림이 아닌, 법적 무기로서의 도면 작성 전략이 필요합니다.
정확한 특허도면이 필요하신가요?
기율특허법인은 기술 이해도가 높은 전문 인력과 함께, 도면부터 명세서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허청 홈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