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발명 특허등록 위한 방법 그리고 필요한 작업은?
안녕하세요, 특허법인 기율의 석종헌 변리사입니다.
저는 화학 · 바이오 · 의약품 · 레시피 등을 전공으로 하고 있으며,
해당 분야에 대한 대학 병원, 대기업의 특허출원 및 등록을 하며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기율 특허법인을 찾아주시는 고객분들께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저의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서는 글 하단의 링크를 통해 저와 더 자세한 등록 가능성에 대해 의논하실 수 있습니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입자가 특허등록이 되는 사례들, 그 특허등록을 위해 어떠한 자료가 필요한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커피발명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커피는 커피원두를 볶고 갈아서 추출한 음료로서, 수세기에 걸쳐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추출 방법, 재료 등에 따라 굉장히 많은 종류의 커피가 존재하고,
새로운 방법의 커피, 그리고 새로운 형태의 제품들도 나날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커피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재료 · 방법들이 많이 축적되어 있음에도 특허가 가능한 발명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어떠한 커피발명이 특허등록이 가능하며 어떠한 자료가 필요한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특허등록이 가능한 커피발명은?
특허는 신규하고(신규성), 진보한(진보성) 발명에 대해 인정됩니다.
이하 신규성, 진보성이 인정될 수 있는 각 사례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특정의 재료 또는 공정/조건을 특징으로 하는 로스팅 방법
종래에 알려져 있지 않은 특정 재료를 추가로 사용하거나, 특정 공정/조건을 사용하여,
이에 의해 개선된 효과(우수한 맛, 향, 유분 저감, 장기 보관 안정성 등)을 나타낸다면
신규성 및 진보성이 인정되어 특허등록이 가능하며, 아래는 이 방법에 대한 예시입니다.
■ 특정의 재료 또는 공정/조건을 특징으로 하는 커피(음료) 제조 방법
마찬가지로, 종래 알려져 있지 않은 특정 재료를 추가로 사용하거나, 특정 공정/조건을 사용하여,
이에 의해 개선된 효과(우수한 맛, 향, 유분 저감, 기능성 등)를 나타낸다면 신규성 및 진보성이 인정되어 특허등록이 가능합니다.
■ 특정 재료/공정으로 특정의 제형의 커피를 제조하는 경우
티백, 캡슐, 고체형 등의 특정의 제형의 커피를 제조하는 방법으로서,
해당 제형의 커피 제조에 종래에 사용되지 않은 재료/공정/조건을 사용하여,
개선된 효과(우수한 맛, 향, 해당 제형으로의 용이 제조성 등)를 나타낸다면 신규성 및 진보성이 인정되어 특허등록이 가능합니다.
커피발명의 특허등록을 위해 필요한 자료는?
위와 같은 선행기술과 구별되는 새로운 특징이 있어야 하고, 그러한 특징에 따른 우수한 결과가 나타나야 합니다.
그리고 상기 각 특징은 재료에도 특징이 있는 경우가 있지만,
재료는 레시피, 조건과는 별개로 생각할 수 없기에, 커피발명에는 거의 대부분 공정적 특징이 포함됩니다.
이에 커피발명은 사용된 재료, 상세 공정 그리고 그 공정에 따른 우수한 효과(맛, 향, 기호, 저장안정성 등)을 보이는 자료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자료는 실험으로 측정되는 정량적인 데이터일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 사람들(패널)에게 기호도를 묻는 관능 평가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유사 선행기술이 있는 경우에는 그 선행기술 대비 우수한 결과가 나타나는 비교실험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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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특허등록을 위해서는 그 특징을 명확히 파악해야 하고, 그 특징에 맞는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그 특징은 선행기술과 구별되어야 하며, 데이터도 특징을 명확히 보여야 할 뿐만 아니라,
가까운 선행기술 대비 우수한 결과가 나타나는 데이터 역시 필요합니다.
따라서, 커피발명 특허등록을 위해서는정확한 선행조사로 구별되는 특징을 설계해야 하고,
불필요한 과도한 실험을 줄이기 위해서 가까운 선행기술과의 비교 실험 데이터의 설계가 필요합니다.
기율특허는 이처럼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여러 분야에 있어 고객분들께 경쟁력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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