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팀 성과를 묻는 자리는 대개 같은 문장으로 시작합니다.

「올해 몇 건 냈습니까?」

질문이 건수로 들어오면 답도 건수로 나갑니다.

500건을 낸 팀과 300건을 낸 팀이 있다고 해 보겠습니다.

300건 팀이 주력 제품의 권리를 겹겹이 세우고 경쟁사 권리를 피해 갔다면 어떨까요.

특허팀 KPI, 무엇을 세느냐가 그 팀이 한 해 동안 할 일을 정합니다.

특허팀 KPI 설계에서 출원 건수 목표가 만드는 문제를 나타낸 배너

특허팀 KPI, 출원 건수로 잡으면 왜 문제인가요?

건수는 올리기 가장 쉬운 숫자이기 때문입니다.

목표가 건수면 조직은 건수가 늘어나는 쪽으로 움직입니다.

중요하지 않은 발명도 출원 목록에 올라갑니다.

비슷한 내용이 반복해 나가고, 사업과 먼 권리가 쌓입니다.

해외 출원도 기준 없이 늘어나고 연차료만 남습니다.

결과는 특허는 많은데 정작 제품은 못 지키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건수는 빼는 것이 아니라 관리지표로 내려놓는 쪽이 맞습니다.

경영목표에서 사업전략을 거쳐 지표가 내려오는 순서를 나타낸 배너

특허팀 KPI 설계는 어디에서 출발하나요?

특허가 아니라 회사의 경영목표에서 출발합니다.

올해 미국 시장에 들어가는 회사라면 기준 자체가 달라집니다.

「미국 특허 100건 출원」보다 「출시 제품의 권리 리스크 검토와 핵심 권리 확보」가 맞습니다.

연결 구조는 하나입니다.

경영목표 → 사업전략 → R&D 전략 → IP 전략 → 특허팀 KPI 순으로 내려옵니다.

이 사슬이 끊기면 특허팀은 회사와 다른 방향으로 열심히 일하게 됩니다.

특허팀 KPI 평가에서 활동 지표와 성과 지표를 나눈 구분을 나타낸 배너

활동 지표와 성과 지표는 어떻게 나누나요?

두 줄로 나누면 보고도 평가도 쉬워집니다.

① 활동 지표 — 팀이 무엇을 했는가

출원 건수, 등록 건수, 선행조사 건수, 발명 상담 횟수가 여기 들어갑니다.

업무량은 보여 주지만 회사의 무엇이 달라졌는지는 설명하지 못합니다.

관리지표로 쌓아 두고 평가 비중은 낮게 둡니다.

② 성과 지표 — 회사가 무엇이 달라졌는가

핵심기술 권리화율, 주력제품 포트폴리오 구축률, 고위험 권리 대응률이 여기 들어갑니다.

권리화 대상으로 고른 핵심기술 15개 중 14개를 확보했다면 93.3%입니다.

같은 한 해를 보고해도 읽는 사람이 받는 의미가 다릅니다.

특허팀 KPI 평가영역은 어떻게 나누나요?

특허팀 KPI 평가영역을 일곱 개로 나누면 빠지는 곳이 없습니다.

영역 대표 지표 무엇을 보는가
핵심기술 권리화 핵심기술 특허화율 지켜야 할 기술을 실제로 지켰는가
사업 보호 고위험 권리 대응 완료율 출시 전에 리스크를 걷어냈는가
포트폴리오 주력제품 포트폴리오 구축률 제품 하나를 여러 방향에서 막았는가
R&D 지원 분석으로 방향이 바뀐 과제 수 연구 결정에 영향을 주었는가
해외 IP 핵심시장 권리 확보율 팔 나라에 권리가 있는가
비용 효율 사업 가치 대비 IP 비용 적게 썼는가가 아니라 제대로 썼는가
조직·프로세스 절차·협업 개선 건 내년이 더 쉬워졌는가

포트폴리오 영역은 제품 하나를 여러 축으로 쪼개어 봅니다.

기본구성, 핵심소재, 제조방법, 공정, 응용, 용도, 개량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주력제품 10개 중 8개에서 이 구조를 갖췄다면 80%입니다.

정량 지표와 정성 지표를 함께 두고 보는 평가를 나타낸 배너

특허팀 KPI 비중은 어떻게 정하나요?

특허팀 KPI 비중에 정답은 없습니다. 회사가 무엇으로 버는지에 달렸습니다.

아래는 출발점으로 쓸 수 있는 예시 배분입니다.

평가영역 예시 비중
핵심기술 권리화 25%
사업 보호 20%
포트폴리오 20%
R&D 지원 15%
해외 IP 10%
비용 효율 5%
조직·프로세스 5%

연구개발 중심 소재·바이오 기업이면 권리화와 R&D 지원을 올립니다.

해외 매출이 큰 제조기업이면 해외 IP와 사업 보호를 올립니다.

기율특허법인은 특허맵 분석에서 R&D 전략 수립까지 이어 붙여 왔습니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 IP-R&D 사업 수행 경험과 특허청 지정 산업재산권 진단 전문기관 자격을 함께 둡니다.

비용 영역의 숫자를 어떻게 적을지는 특허예산 보고, 비용이 아니라 리스크로 적어야 통과됩니다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정량 지표만으로 충분한가요?

충분하지 않습니다. 숫자로 안 잡히는 성과가 있습니다.

출시 직전에 상대 권리 하나를 찾아 설계를 바꿨다면 큰 성과입니다.

이것을 「분석 1건」으로 적는 순간 가치가 사라집니다.

그래서 정량 지표 옆에 정성 지표를 같이 둡니다.

사업 리스크 제거, 경영 의사결정 지원, 연구 방향 전환 같은 항목입니다.

보상 제도도 같은 원리 위에 서 있습니다.

발명진흥법 제15조 제2항은 보상형태와 보상액 기준을 담은 보상규정을 작성해 서면으로 알리도록 정합니다.

같은 조 제3항은 작성·변경 시 종업원과 협의하게 하고, 불리하게 바꿀 때는 과반수 동의를 요구합니다.

제6항 단서는 사용자가 얻을 이익과 공헌도를 고려하지 않은 보상액을 정당한 보상으로 보지 않습니다.

활동량이 아니라 만들어 낸 이익을 본다는 점에서 평가 기준도 같습니다.

외부 대리인과의 업무 분담 기준은 인하우스 특허담당자, 외부 변리사와 역할을 나누는 기준에 있습니다.

상대 권리를 계속 지켜보는 방법은 경쟁사 특허 모니터링에서 다뤘습니다.

조문 원문은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검토한 전문가
유성식 파트너 변리사 — 삼양홀딩스·삼양사 IP전략팀장 출신, 특허청장상(기업지식재산 명장)
기율특허법인 | 1566-7190

유성식 파트너 변리사 프로필, 특허맵 분석 및 IP-R&D 전략지원 사업 수행

특허팀 KPI 관련 자주 묻는 질문

출원 건수를 아예 빼야 하나요?

뺄 필요는 없습니다. 비중을 낮추고 관리지표로 두면 됩니다.

건수가 줄어든 이유를 설명할 수 있으면 그것도 성과입니다.

비용 절감을 지표에 넣어도 되나요?

넣되 단독 1순위로 두지 않습니다.

비용을 줄이는 가장 쉬운 길은 출원과 해외 진입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절감액」이 아니라 「사업 가치 대비 비용」으로 봅니다.

해외 출원은 어떤 지표로 보나요?

건수가 아니라 핵심시장 권리 확보율로 봅니다.

국가를 고르는 기준은 해외 특허출원 전략에 정리돼 있습니다.

지표를 바꾸기 전에 한 번 맞춰 보셔야 합니다

지표가 바뀌면 그 해 팀이 쓰는 시간의 순서가 함께 바뀝니다.

권리가 어느 제품에 몰려 있고 어디가 비어 있는지부터 보는 편이 빠릅니다.

특허맵과 보유 권리를 같은 화면에 놓으면 빈 곳이 먼저 드러납니다.

아래 버튼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율특허법인 1:1 상담

전화 상담은 대표번호 1566-7190 으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