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크로아티아 특허 출원이 중요한 이유
왜 크로아티아 특허가 필요한가?
크로아티아는 EU 회원국이자, 발칸·동유럽·지중해 시장의 관문 역할을 하는 전략적 국가입니다. 기계, 의료기기, 제약, 에너지, 해양기술, 관광 ICT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EU 프로젝트 참여와 해외 기업 진출도 활발합니다. 크로아티아 특허 확보는 유럽 및 동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법적 기반을 제공합니다.
크로아티아 출원의 특징 vs 한국과의 차이점
크로아티아는 선출원주의 국가이며, 실체심사를 거치는 특허 제도를 운영합니다. 한국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지만, 크로아티아어 번역 필수, 심사청구는 별도 진행, PCT 진입 가능, EPO 경유 가능, PPH 미운영 등의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2. 출원 전 반드시 확인할 준비사항
공식 언어: 크로아티아어 번역 필수
모든 출원 서류는 반드시 크로아티아어로 제출되어야 하며, 번역 품질이 심사 결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줍니다. 특히 청구항 번역 정확성이 중요합니다.
출원인 및 발명자 정보 준비
출원서에는 출원인과 발명자의 이름, 국적, 주소를 명확히 기재해야 하며, 외국인은 크로아티아 현지 특허 대리인을 통해 출원해야 합니다.
우선권 주장 가능
파리협약 및 PCT 가입국으로, 한국 등에서 선출원한 경우 12개월 이내 출원 시 우선권 인정이 가능하며, 우선권 증명서 및 번역본을 제출해야 합니다.
심사청구는 별도로 진행해야 함
출원 후 36개월 이내 실체심사를 청구하지 않으면 출원이 자동 취하되므로 일정 관리가 중요합니다.
3. 크로아티아 특허 출원 절차 한눈에 보기
직접출원 vs PCT 진입 vs EPO 경유
- 직접출원: 크로아티아 국가지식재산청(SIPO)에 크로아티아어로 제출
- PCT 진입: 30개월 이내 진입 가능, 번역 필수
- EPO 경유: 유럽특허청(EPO) 출원 후 크로아티아 지정 가능 (자동 권리 부여)
제출서류 목록
명세서, 청구항, 요약, 도면(해당 시), 출원인/발명자 정보, 우선권 증빙서류(해당 시), 위임장, 크로아티아어 번역본, 심사청구서
심사 프로세스 (심사청구 필수)
출원 → 형식심사 → 심사청구(36개월 이내) → 실체심사 → OA 대응 → 등록 결정
평균 심사 기간은 2~4년이며, OA(거절이유통지) 대응이 1~2회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등록 후 유지 관리
특허는 출원일 기준 최대 20년간 유효하며, 등록 후 매년 연차료를 납부해야 권리가 유지됩니다.
4. 크로아티아 특허 제도만의 핵심 전략 포인트
크로아티아어 번역의 정확성 확보가 핵심
심사는 번역된 크로아티아어 기준으로 이루어지므로, 명세서와 청구항의 기술적·법적 표현이 정확히 전달되도록 전문 번역 감수가 필요합니다.
EPO 경유 전략으로 권리 확보 단순화 가능
유럽특허(EPO)를 통해 출원하고 크로아티아를 지정하면 별도 등록 없이 자동 권리가 발생합니다. 번역과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유럽 다국 전략에 유리합니다.
SW·BM 발명도 기술적 구현 중심 설명 시 등록 가능
기술 시스템, 작동 방식, 데이터 흐름 등 기술적 구성과 효과가 명확히 설명되어 있으면 소프트웨어 및 비즈니스모델 발명도 보호 대상이 됩니다.
실용신안 제도는 미운영
크로아티아는 실용신안 제도를 운영하지 않으며, 모든 기술 발명은 특허 제도를 통해 보호해야 합니다.
5. 실무에서 자주 묻는 질문 (FAQ)
“크로아티아는 영어로 출원이 가능한가요?”
아니요. 공식 언어는 크로아티아어이며, 모든 문서는 번역 후 제출되어야 합니다.
“심사청구는 꼭 해야 하나요?”
네. 출원 후 36개월 이내 실체심사를 청구하지 않으면 출원이 취하됩니다.
“PCT 국제출원을 통해 진입이 가능한가요?”
네. 크로아티아는 PCT 가입국으로, 국제출원일 기준 30개월 이내 진입이 가능합니다.
“EPO로 크로아티아 권리를 확보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유럽특허 등록 후 크로아티아를 지정하면 별도 출원 없이 권리가 자동 발생합니다.
6. 크로아티아 출원을 잘하려면? (실전 팁)
크로아티아어 기술 번역 감수를 반드시 거칠 것
기술 용어 오역이나 청구항 왜곡을 방지하기 위해 기술전문 번역가 또는 특허 변리사의 감수는 필수입니다.
PCT, EPO, 직접출원 전략 비교 및 병행 활용
유럽 진출 전략에 따라 EPO 경유가 유리할 수 있으며, 크로아티아만 단독 진입할 경우 직접출원이 더 효율적입니다.
SW·BM 발명은 시스템 구성과 기술 효과 강조
명세서에 추상적 개념이 아닌 기술적 구현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하는 것이 등록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전략입니다.
기율특허법인은 크로아티아 현지 로펌과 협업하여, 번역 감수, 심사청구, PCT 진입, OA 대응, EPO 병행 전략까지 실무 중심으로 전 과정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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